
수도권에서 K-패스 및 지역별 할인 교통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K-패스는 전국 통합형 환승할인 카드로, 일반인은 최대 1만 4000원, 청년층은 2만 1000원, 저소득층은 3만 7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더경기패스와 인천의 I-패스가 K-패스를 기반으로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하여 30일간 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알뜰교통카드
특징: 걸어가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최대 20% 마일리지 지급, 카드사에서 추가 10% 할인 제공.
절약 효과: 월 평균 13,000원 절약 가능 (평균 마일리지 적립액 9,245원, 카드할인 4,124원).
개편 사항: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개편, 마일리지 적립 횟수 월 44회에서 60회로, 최대 적립금액 4만 8천원에서 6만 6천원으로 증가.
불편 사항: 출발/도착 버튼 필요, GPS 오류 및 마일리지 업데이트 지연 문제.
변경 사항: 6월에 폐지되고 7월부터 K-패스로 전환.
K-패스
특징: 대중교통 이용 요금의 약 20~50% 적립, 다음 달에 환급.
적용: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적립률: 일반인 20%, 청년 30%,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3.3%.
혜택: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 기준, 일반인 최대 18,000원, 청년 27,000원, 저소득층 48,000원 절약 가능.
추가 할인: 카드사에서 약 10% 추가 할인.
기후동행카드
특징: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 및 따릉이 무제한 이용 가능.
출시일: 1월 27일.
가격: 따릉이 미이용시 62,000원, 이용시 65,000원.
지하철: 서울 시내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신분당선 제외).
버스: 서울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따릉이: 1시간 이용권 무제한.
차세대 교통수단 확대 계획: 한강리버버스 등 포함 예정.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비교
기후동행카드: 서울에서만 사용 가능, 광역버스나 타 지역 버스, 신분당선에서 사용 불가.
K-패스: 서울 외곽 및 경기 지역 버스 이용자에게 유리할 수 있음.
대중교통 이용 패턴, 거주 지역, 추가 혜택 등을 고려하여 유리한 카드 선택 권장.
이렇게 각 지역별로 대중교통 지원 사업이 조금씩 다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인의 대중교통 이용 빈도, 지역, 연령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K-패스의 특징 및 지역 카드와의 차이는?

5월 출시 예정인 K-패스는 전국 통합형 환승 할인 카드로, 대중교통을 한 달에 15회 이상 이용 시 할인 금액을 적립하여 다음 달에 환급해줘요.
공공 교통 및 GTX는 물론이고, 민영 노선도 추가되며,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해요.

경기도 ‘더경기패스’, 인천 ‘I-패스’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각각 추가 요금 부담이 적고, 청년층의 환급 기준을 확대한 것이 차이점이에요.
서울시가 출시한 ‘기후동행카드’ 내용은?

서울시가 출시하는 ‘기후동행카드’는 6만 5000원에 버스, 지하철, 따릉이 등을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요.
월 41회 이상 타야 이득이므로, 90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죠.
다만 서울시 주민을 대상으로 다른 교통카드들과 함께 출시된 이 카드로 인해, 전문가들은 시민들에게 불편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 우려했습니다.
특히, 카드 이용 요금 등을 놓고 공개적인 갈등상황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어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정보
드디어 서울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는 기후동행카드 구매가 1월 23일부터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을 표방하는 패스권으로 1회 요금 충전하면 30일간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상당히 이득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 교통 정기권의 경우 탑승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었지만, 기후동행카드는 부담없는 가격에 횟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분이라면 상당히 편리하고 가성비 있게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업기간 : 2024년 1월 27일 ~ 6월 30일 (시범사업이라 한정된 기간동안만 사용 가능)
종류 : 모바일, 실물 카드 2종류
대상 : 어린이, 청소년, 청년 어른 등 남녀노소 모두 사용 가능
가격 : ① 62,000원 :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② 65,000원 : 서울지역 버스 지하철 + 따릉이
이용 범위 : 서울지역 지하철 및 서울시 면허를 가진 시내, 마을버스 모두 가능, 따릉이
(제외 :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를 가진 버스)
기후동행카드 신청 구입방법
1. 모바일카드 : 모바일 티머니 앱 다운로드 -> 회원 등록 -> 카드 발급 및 충전 (계좌이체)
(향후 체크, 신용카드로 결제 수단 확대 예정)
2. 실물카드 : 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사 판매 -> 카드 뒷면 QR 코드로 티머니 카드 & 페이 홈페이지 등록 ->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 (현금 결제)
– 실물card 자체는 3,000원 별도 구매 필요, 처음 구매 후 매달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
– 1인 1카드 원칙으로 홈페이지에 등록 필요 ( 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 불가)
– 편의점 목록은 1월 말 서울시 누리집 게시 예정
– 무인충전기 : 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에서 금액 충전 가능
– 하차 미태그 2회 누적시 직전 승차 시간 기준 24시간 사용정지 가능
알뜰교통카드, K패스 비교

요즘 이슈인 알뜰교통카드나 K패스와 비교시 기본요금 1,400원, 왕복 2,800원 기준으로 볼 때 한달 20일 사용 시 총 56,000원을 지출하게 됩니다.
여기서 만약 더 먼거리를 다녀 추가요금이 붙는다고 가정할 때 1,600원씩 왕복 3,200원으로 책정해도 6만 4천원으로 사실상 알뜰교통카드로 350~450원 마일리지 할인 및 K패스 20%를 환급 받을 시 굳이 기후동행을 이용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시내 대중교통을 하루에도 최대 몇번씩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횟수 제한이 없는 기후동행 패스가 다른 패스에 비해 교통비에 더 이득일 것으로 보입니다.
(단 알뜰교통의 경우 출퇴근시 출발 도착시 일일히 어플로 버튼을 눌러야하고, 이동 거리 비례에 따라 달라지는 적립률 때문에 불편이 많았어서 제한이 없는 기후동행이 더 절약이 가능해 보입니다.)
따릉이 이용방법

– 티머니 GO 앱 서비스로 실물카드 포함 등록시 사용기간 동안 따릉이 1시간 이용권 제공 (30일간 무제한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