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이용해도 최대 15분 만에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이가 가능해집니다. 온라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금융결제원의 대환대출 플랫폼 설명과 이용시 꿀팁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 갈아타기는?
대출 갈아타기는 가능한 경우
- 신용대출만 갈아탈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전세담부대출은 아직 불가해요.
- 기존 대출의 중도상황수수료가 없는 경우라면, 대출 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해야 해요.
- 1개의 대출을 새로운 1개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대출을 하나로 통합할 수는 없어요.
- 이자 납기일에는 이중출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대출 갈아타기가 안 될 수 있어요.

앱 서비스 가입사 결과와 실제 대출 실행 조건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대출 비교 플랫폼의 심사는 제휴한 금융사와 전용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받고 있지만, 실제 금융사 계약 단계에서 금리나 한도 등 조건에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요.
- 금융사에서 보다 정확한 대출 심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의 소득과 자산 정보를 금융사에 보낼 수 있는 인증 절차를 진행해 주세요.

대환대출 인프라는 이렇게 작동됩니다.
- 운영 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예요.
*대출 계약 절차까지 오후 4시안에 마무리되어야 당일 상황 및 입금 처리가 가능합니다. - 대출 갈아타기는 한번에 한개의 대출만 가능해요.
- 대출 갈아타기가 완료되면 대출 계약 철회가 불가능해요.
*단, 시스템 에러등으로 인해 상황 처리가 실패한 경우에는 새로운 대출 신청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대출 갈아타게 되면, 상환 처리는 당일 바로 완료됩니다.
대출비교 플랫폼 앱 이용방법

금융회사 앱 이용방법


대출 갈아타기 꿀팁
Q1.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란?
대환대출 서비스란 소비자가 과거에 받은 대출을 더 나은 조건의 다른 금융회사 대출로 쉽게 옮겨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소비자가 옮겨가고 싶은 새 금융회사에 대출을 신청하면 기존 대출은 금융회사 간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전산적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옮겨집니다.

Q2. 대환대출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플랫폼을 이용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하는 경우
- 먼저 스마트폰에서 핀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등 대환대출 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앱을 설치합니다.
- 플랫폼에서 대환대출 메뉴를 선택하고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에 받은 대출 내역을 확인합니다.
*해당 플랫폼에서 마이데이터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가입화면으로 안내됩니다. - 더 나은 조건으로 바꾸고 싶은 기존 대출을 선택하고 나의 직업, 자산, 소득 등의 정보를 최대한 정확히 입력합니다.
- 내 조건에 따라 제시되는 1개이상의 새로운 대출조건을 확인하고 갈아타고 싶은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플랫폼에 따라 금융회사 대출상품의 종류와 개수는 다를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우대금리 등을 모두 확인하여 갈아타는게 유리한지 판단합니다. - 선택한 금융회사의 앱으로 이동하여 대출계약을 실행합니다.
*기존의 금융회사 앱을 통한 비대면 대출계약과 이용방법이 동일합니다. - 대환대출 완료 결과 기존 대출을 완전히 갚은 사실과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은 사실을 모두 정확히 확인합니다.
이미 갈아타고 싶은 금융회사가 있는 경우
*소비자에 따라 주거래 은행이라는 이유 등으로 특정 금융회사로 갈아타는 것을 선호하거나 플랫폼에 없는 금융회사에서 대출받기를 희망할 수 있음
- 해당 금융회사 앱에 바로 접속하고 기존대출을 조회하여 바꾸고 싶은 대출을 선택합니다.
(마이데이터 가입 불필요) - 금융회사가 새롭게 제시하는 대출조건에 따라 갈아타는 것이 유리한지 확인하고 대출계약을 실행합니다.
- 기존 대출을 완전히 갚은 사실과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은 사실을 모두 정확히 확인합니다.
*단, 금융회사에 따라 앱을 통한 비대면 대출을 취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3.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마이데이터는 왜 가입해야 하나요?
플랫폼마다 모두 가입해야 하나요?
- 대환대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대출비교 플랫폼 앱 설치 및 가입과 해당 플랫폼 내의 마이데이터 가입을 미리 해두면 좋습니다.
플랫폼에서 마이데이터를 가입하면 기존에 받은 대출 정보가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제공되고 이를 반영 하여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조건이 제시됩니다. - 플랫폼별로 제휴를 맺은 금융회사가 다르므로 더 나은 조건을 찾기 위해 2개 이상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새로운 플랫폼이나 나의 기존대출 정보를 불러오기 위해서는 해당 플랫폼에서 마이데이터를 가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다른 플랫폼에서 마이데이터를 가입한 경우 기존에 사용한 인증서를 이용해 1~2분 이내에 가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은행 앱에서 발급받은 금융인증서 또는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인증서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방법


Q4. 기존에 받은 대출 때문에 한도가 소진되어 있습니다. 이때에도 갈아탈 수 있나요?
- 대환 대출시 기존 대출은 새로운 금융회사가 모두 갚아 없어지므로 갈아탄다는 이유로 DSR한도를 초과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 다만 이전에는 소비자가 기존 대출을 모두 갚는지 확인해야 했고 이를 위해 점포에 방문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 이번 대출이동시스템 구축으로 이러한 절차 없이도 금융회사 간 전산처리를 통해 기존 대출을 갚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Q5. 서비스 이용시간 및 이용가능 횟수는 어떻게 되나요?
- 대출이동시스템은 은행 영업시간인 매 영업일 09:00~16:00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이너스통장 등 한도대출을 갈아타는 경우, 09:00~14:00 내에 이용해야 합니다.
*수시로 입출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반영한 영업시간 내 후속작업 필요 - 서비스 이용횟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중도상황수수료가 없는 대출의 경우 대출 계약을 실행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이후에만 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을 통해 갈아탄 경우를 포함
*대출이동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기존 오프라인 방식으로 대환하는 경우는 미해당
Q6.대환대출(대출비교)플랫폼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플랫폼별로 어떤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이 제시되나요?
- 대환대출 서비스는 기존 신규대출 비교를 제공해 온 핀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의 핀테크 플랫폼과 신한은행 등 금융회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이 제공할 예정입니다.
- 플랫폼별로 제휴를 맺은 서로 다른 금융회사 상품이 제공되며 당분간 금융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추가 입점할 계획입니다.
Q7. 여러개의 기존 대출을 하나의 새로운 대출로 합칠 순 없나요?
- 대출이동시스템을 이용해서는 한번에 하나의 대출만을 갈아탈 수 있어 여러개의 대출을 하나로 합칠 수는 없습니다.
Q8. 최종적으로 갈아타기 위한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 앱 설치부터 마이데이터 가입 및 계좌 개설등을 모두 포함해 최대 15분 이내로 갈아타기가 완료됩니다.
*은행, 저축은행으로 갈아타는 경우 대출금을 받기 위해 해당 금융회사에서 대출계좌를 개설해야 할 수 있음(간편개설 가능)
마이데이터를 미리 가입해 둔 경우 또는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금융회사 앱에 접속하는 경우 등에는 시간이 이보다 단축 될 수 있습니다. - 금융회사 간 상황절차는 모두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처리되므로 소비자가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대출계약을 완료하는 즉시 추가 절차 없이 완전하게 갈아타게 됩니다.
*새로운 금융회사 또는 플랫폼에서 갈아탄 결과를 즉시 정확히 확인 가능
Q9. 플랫폼을 이용해야만 갈아탈 수 있나요? 플랫폼에서 대출 조건을 몇 번씩 조회해도 내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나요?
- 이미 갈아타고 싶은 금융회사가 있는 경우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해당 금융회사 앱에 바로 접속하여 갈아타면 됩니다.(본문 Q2. 참고)
다만 플랫폼을 이용하여 여러 금융회사를 비교하면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플랫폼에서 대출 조건을 조회하는 것만으로는 신용점수에 어떠한 영향도 없습니다.
다만 단기간에 과도하게 많은 조회를 하는 경우 일부 시중은행 등에서 비대면으로 대출받는데 일시적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일 내 10회 이상의 플랫폼 조회 등
Q10. 갈아탈 수 있는 대출 종류는?
-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햇살론(정책금융상품) 등 보증과 담보가 없는 개인 신용대출의 경우 모두 갈아탈 수 있습니다.
다만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의 경우 현재 카드사별로 플랫폼에서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대출이 확인되는지 여부가 상이하나 23년 7월 1일부터 모든 카드론을 갈아 탈 수 있는 상황입니다.
*플랫폼이 아닌 금융회사 앱에서 카드론을 조회 갈아타는 것은 23년 5월 31일부터 가능
Q11. 갈아타기 전 한번 더 확인할 것은 없나요?
- 기존 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타는게 나에게 실제로 얼마나 유리한지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기존 대출에 대한 중도상황 수수료나 새로운 대출에서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등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플랫폼, 금융회사 앱의 대환대출 서비스의 기능을 통해 정확히 확인할 수 잇습니다.